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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모 루덴스   :   놀이하는 인간
요한 하위징아   | 이종인   | 연암서가 | 2010년 3월 10일 | 448쪽
인문/사회 | ISBN   978-89-94054-05-6 03
정가   13,000원
인간의 존재와 행위 양식의 본질을 파헤친 기념비적 저서

모든 문화 현상의 기원을 ‘놀이’에 두고 자신이 탐구해 온 예술사와 종교사 등 인류 문명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동원하여 인류의 문화를 놀이적 관점에서 고찰한 명저.

놀이는 문화의 한 요소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위징아는, 모든 형태의 문화는 그 기원에서 놀이 요소가 발견되고, 인간의 공동 생활 자체가 놀이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철학, 시, 예술 등에도 놀이의 성격이 있다고 본다.
저자는 생로병사와 관련된 모든 삶의 통과 의례였던 고대인들의 제의는 음악과 춤과 놀이로 이루어졌는데, 인간의 몸과 영혼을 동원해서 사물을 표현하려는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발생한 놀이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원동력이 된다고 진단한다.
즐거움과 흥겨움을 동반하는 가장 자유롭고 해방된 활동, 삶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활동인 놀이가 법률, 문학, 예술, 종교, 철학을 탄생시키는 데 깊은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 저자는 현대에 이르러서 일과 놀이가 분리되고, 단순히 놀기 위한 놀이는 퇴폐적인 것으로 변질되었다며 고대의 신성하고 삶이 충만한 ‘놀이 정신’의 회복을 바란다. 그는 놀이에 따르고, 놀이에 승복하며, 놀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문명을 빛나게 한다고 주장한다.

옮긴이 이종인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난 이종인은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 성균관대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루스 베네딕트』, 『문화의 패턴』, 『사일런트 랜드』, 『게리』, 『정상회담』,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고전 읽기의 즐거움』,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성서의 역사』, 『자서전』(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축복받은 집』, 『비블리오테라피』, 『만약에』, 『영어의 탄생』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는 『번역은 글쓰기다』, 『전문번역가로 가는 길』, 『번역은 내 운명』(공저), 『지하철 헌화가』 등이 있다.

옮긴이의 말
들어가는 말

제1장 놀이는 문화적 현상이다: 그 본질과 의미
놀이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
문화의 기능을 담당하는 놀이
놀이와 진지함
놀이의 일반적 특징
모든 놀이에는 규칙이 있다

인간의 존재와 행위 양식의 본질을 파헤친 기념비적 저서

모든 문화 현상의 기원을 ‘놀이’에 두고 자신이 탐구해 온 예술사와 종교사 등 인류 문명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동원하여 인류의 문화를 놀이적 관점에서 고찰한 명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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