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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각의 근대 -소리 ‧ 신체 ‧ 표상 (20227)번 [텍스터의 서재] 
저자 : 쓰보이 히데토
출판사 : 어문학사    [출판사의 서재]
출간일 : 2018-11-19
분야 : 인문/사회 도서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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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제목 : 감각의 근대 -소리 ‧ 신체 ‧ 표상 / 출판사 : 어문학사
감각의 근대20227 (★★★★)
글쓴이
산아름 날짜
2019.01.30 13:26:15 추천수
0
우리의 감각인 소리, 신체, 표상 등 감각 표상을 파악하는 감각사이다. 이것은 ‘생각하는 주체’이기 전에 ‘느끼는 주체’임을 감각하고 사유하는 것에 대한 반정립으로 삼았다. 우리는 감각을 통해서 사고나 언어의 의미를 다시 묻고 혹은 사고나 언어가 어떻게 감각이나 감정을 구축하는지 대한 물음이다. 현재 사용하는 언어는 신체 감각이나 감성 또한 사고나 언어의 경험과 조직화를 통해서 표상되고 조직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9개장으로 구성되고, 각 장마다 4~7의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의 전개가 구슬을 풀어 놓고, 구슬을 궤메지 않는 각각의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독자가 읽기에는 매우 난해하고 정리 정돈되지 않는 느낌이 듣다. 책을 읽으면서 그림이 그려지고 상상력이 자극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표상이 떠올리지 않는다. 물론 저자는 저자 나름대로 감각에 대한 생각을 표출했다. 그러나 독자들은 보는 시각과 관점에 따라 달리 이해되고 해석되는 주관적인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다.

관찰되는 주체에서 ‘보는 고양이’ 그리고 ‘듣는 고양이’ 즉 ‘관찰하는 고양이’라는 조형을 작품 속에 녹여내기 위하여 설정하였다. 그러나 타자를 관찰하고 타자의 마음을 읽는 기술과 시선이 자기회귀의 방향을 잃고 일반통행성 편향으로 관찰되는 주체이다.

고향을 잃은 문학과 스크린 속 이계에서 근대 도시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문학적 상상력이 자연에서 이계를 추구하기 전, 새로운 미디어였던 영화에서 오히려 이계를 산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문학이나 영화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여 산출하기 때문에 문학과 영화는 똑같은 출발선상에 있다고 보인다.

손가락 끝의 시학에서는 손의 발달이 인간에게 언어의 발달을 촉진하는 촉각기의 표상으로 파악했다. 거기에 자연과 자신의 성화・초월화, 더 나아가 자신의 신체와 자연과의 합체라고 하는 자기동일성의 표명을 하였다. 모든 인간의 발전은 자연의 감각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신체와 자연과의 합체라고 보기보다는 자연과의 동화라고 보인다.

세비찬의 피부는 피부를 ‘시간과 공기의 부착’을 방어해 만들어 사적인 것과 사회적인 것이 서로 겹치는 장소로서, 대체가능한 익명의 신체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피사체로서의 신체의 요설을 보증하고 있는 것은 신체에 깃든 언어와 문학의 요설이다. 우리의 피부는 사적인 것에 속하기 때문에 사회적 요소가 서로 겹치는 관계가 아니다. 신체에 깃든 언어와 문학은 사적인 것을 사회적인 관점으로 바라 보왔을때 시선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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