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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고문헌도서관 만들었더니... 희귀 문헌이 '줄줄이'
[오마이뉴스] 등록일 : 2019.01.02 10:33:59      조회수 : 73



지난 2월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건립해 문을 열었던 경상대 '고문헌 도서관'에 희귀한 영정과 고서, 고문서, 목판 등 문화재급 고문헌의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개관 10개월여 만에 지역민으로부터 기증·기탁받은 고문헌은 3000점을 넘어섰다.

28일 경상대는 고문헌 도서관 개관 후 올 한 해 동안 지역민으로부터 고문헌 3000여 점을 기증ㆍ기탁 받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문헌들은 모두 소장자가 애지중지하며 기증을 보류해 왔던 문화재급이다. 서정현(산청)씨가 지난 3월 <완문(完文)> 등 고문헌 17점을 기증했고, 김동준(산청)씨가 지난 6월 해기 김령, 단계 김인섭 선생 관련 고문헌 633점을 기증하였다.

김동준씨는 2004년 9월에도 고서 1142권을 기증한 바 있다. 그러나 김씨는 문중 소장 문화재에 대해 그동안 기증을 보류해 왔었던 것이다. 그는 고문헌 도서관이 개관되자 문중 고문헌 문화재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유집(하동)씨는 지난 8월 담헌 하우선 선생이 강학하던 사산서당(士山書堂) 소장 고문서 등 45종 2110점을 기증하였다. 하유집씨도 2015년 7월에 고서 1361권과 일반도서 771권을 기증한 바 있다. 그러나 선조의 손때가 묻은 사산서당 소장 고문서는 기증을 보류하고 있었다.

지난 10월 변종찬(진주)씨는 1820년경부터 일제강점기 때까지 금산면 석교마을 거주 초계변씨 문중 관련 초계변씨 족보와 호구단자ㆍ산송(山訟) 고문서 등 116점을 기증하였다.

최복경(산청)씨는 11월 조부 최지민 선생이 소장했던 고문헌 50여 권 중 학술 가치가 있는 <동성승람> 등 고서 15권을 선별하여 기증하였다.
링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49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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