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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공주 (19197)
출판사 : 책고래/ 저자 : 별아래
분야 : 어린이
서평단 모집기간 : 2018-05-11 ~ 2018-06-04
서평단 발표일 : 2018-06-05 /서평 마감일 : 2018-06-20
현재 서평단 지원자 : 모집 : 10명 / 가입 : 8명
서평단 당첨회원 (7명)
마이북, 나날이, 읽고또읽고, 사랑하며살자, 다불다불, 루지의플레이, 가시고기4,

나비 공주 / 책고래
작성자: 마이북 등록일 : 2018.06.11 03:20:51      조회수 : 40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궁중채화를 소재로 궁중채화에 관한 것들을 알 수 있으면서, 
한 소년의 성장통을 그린 동화책이에요.



책 소개글과 책 표지의 그림을 보고 '궁중채화'가 궁중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을 말하는 건가 했는데요,
궁중채화란 궁궐 행사 때 쓰이는 비단,종이 등으로 만든 가짜 꽃을 말해요.
여태껏 보아왔던 사극이나, 박물관, 역사의 장면을 재현 한 행사 등에서
세자 책봉, 혼례,  장원 급제, 이웃 나라 사신들의 방문 등
궁궐의 중요한 일에 화려한 꽃으로 장식된 모습을 떠올려 보면 알 수 있을 거에요.



<궁중채화>의 주인공인 도래의 아버지는 이러한 궁중채화를 만드는 채화장인 이에요.
아버지를 닮아 채화를 만드는 솜씨가 타고났던 도래는 
궁중채화 만드는 일을 이어 받아야 한다는 자기 앞에 놓인 운명을 외면하고 싶어해요.
경공장(조선시대에 서울의 여러 궁이나 관아에 속한 장인)으로서 자유롭지 못하고, 
경공장이지만 넉넉치 못한 가정형편에 어머니가 고생하시는 것이 못마땅 한 것이었죠.
해서 어느날은 자유롭게 떠돌아 다니는 봇짐 장수를 따라 가보려 하지만
궁중채화를 만드는 아버지의 손 부상으로 안그래도 바쁜 궁중채화 일의 일손을 보태기 위해
아버지를 따라 채화공방 생활을 하러 가게 돼요.




채화공방에서의 생활은 흥미로웠어요.
궁중채화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열망으로 가득 찬 쇠돌이도 만나고,
처음에 신분을 몰랐던 정소 공주를 만나 친구가 되고, 임금님도 뵙게 되고,
갖가지 귀하고 대단한 공중채화들도 보고
가까이서 채화장인들의 모습도 살펴보게 되죠.
 


정소 공주는 얼굴에 난 상처 때문에 가리개를 하고 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정소 공주의 얼굴상처를 도래는 나비 점 같다고 표현을 해요.
그리고 오물오물 음식을 먹으며 움직이는 얼굴에 난 흉터가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다고도 표현을 하죠.
자신의 상처를 흉측해 하지 않고 나비라고 표현해준 도래에게 정소는 마음을 터 놓게 되고,
둘은 그렇게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어요.




하지만 도래에게 위기가 닥쳐와요.
돌림병을 피하기 위해 공방을 떠나 고향으로 간 도래는
채화를 만드는 비단을 물들일 재료들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과 산에 갔다가 그만 돌에 맞아 부상을 당하게 되고,
근처 개국사에 치료를 위해 남게 돼요.
그 사이 더 넓게 퍼진 돌림병으로 공방에 남아 있던 아버지와 삼촌과
마음을 나눴던 정소 공주가 죽음을 맞고
어머니와 동생은 얼굴에 깊은 곰보 상처가 남아요.



마음 아픈 일들을 겪은 도래가 마음을 추스리는데 3년이란 시간이 걸렸어요.
다시 공방으로 돌아 간 도래는
임금님과 도래 곁에 머무는 꼭 정소 공주 같은 나비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슬픔을 극복하고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요.



생소한 궁중채화 라는 것을 <나비 공주> 책 속의 글을 읽고, 그림으로 보면서 
도래처럼 하나 둘  알아가게 되는 것이 흥미로웠고,
스토리 만큼이나
민화풍의 궁중채화를 표현 한 그림들에도 눈길이 가는
감동이 있는 동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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