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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19653)
출판사 : 책고래/ 저자 : 우미정
분야 : 어린이
서평단 모집기간 : 2018-07-24 ~ 2018-08-02
서평단 발표일 : 2018-08-03 /서평 마감일 : 2018-08-17
현재 서평단 지원자 : 모집 : 10명 / 가입 : 10명
서평단 당첨회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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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 / 책고래
작성자: 책이야기 등록일 : 2018.09.12 00:41:14      조회수 : 25





그림책 제목인 '초원'을 표현한 독특한 그림체가 눈에 띄는 책 이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에서는 보통 자연과 동물도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표현되는데 
<초원> 책에서는 자연 그대로 날 것 느낌이 살아 있다.
동물의 털, 피부 질감, 무늬와
초원의 풀, 나무, 대지, 호수,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고, 마른 땅, 대지를 가르는 동물들의 뜀박질 등의 그림 표현이
초원이라는 자연을 더 초원 답게, 그 속에서의 동물들을 더 자연 속 동물 다워 보이게 한다.
애버랜드라는 환경과 그 속에 있는 동물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음을 아이들은 그림으로 실감할 수 있다.


이러한 그림을 아이들은 조금 무섭게 느꼈다.
밤에 불 빛 아래 비춰지는 표지의 그림은 매서운 눈과 어두운 색채 때문에
 내가 봐도 섬뜩하긴 하다.


책의 글밥은 많지 않은 편이다.


건기와 우기에 따라 동물들의 이동이 있는  초원 야생은
'내가 태어난 곳 네가 자란 곳' 이다.
'잠시 기대고',
'잠시 머물고',
'다시 돌아오는 곳' 이며,
'그대로 자라고',
'그저 사라지다가',
'다시 움트고 다시 움직이는 곳' 이다. 
(''안의 글은 그림책 <초원> 속 글밥 인용)


담백하게 담긴 짧은 글과 어우러진
야생의 장면 장면을 옮겨 놓은 듯 한 그림들을 한장씩 넘기다 보면
자연의 순리를 이해하게 된다.


동물의 왕국, 네셔널지오그래픽 등의 다큐 TV프로를 통해

동물들의 모습을 보다 보면

그들에게서 우리의 삶을 보게 되고, 우리의 삶을 투영 시키게 된다.

글 속에

'내가 태어난 곳 네가 자란 곳' 이라는 표현이 있다.

'내'와 '네'로 책 너머의 우리를 가리키는 듯 한 이 글은

인간세상이라는 또 다른 야생을 살아가는 우리 삶 또한 순리 라고 

작가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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