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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촉각 공감각 (20433)
출판사 : 성안당/ 저자 : 조엘 살리나스
분야 : 문학/수필
서평단 모집기간 : 2019-01-21 ~ 2019-01-31
서평단 발표일 : 2019-02-01 /서평 마감일 : 2019-02-20
현재 서평단 지원자 : 모집 : 10명 / 가입 : 6명
서평단 당첨회원 (6명)
루지의플레이, 나날이, 녹색바다, 산아름, 도라미자, 가시고기4,

거울 촉각 공감각 서평
작성자: 스타604 등록일 : 2019.02.08 20:53:14      조회수 : 38
타인과 관계를 맺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는 의사소통이다. 서로의 신리와 질 높은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이 기본적인 요소이자 가장 중요한 것이기도 하다. 특히, 대인간의 접촉을 필요한 직업을 가진 자의 경우는 공감능력이 필수적이라고 본다. 예를 들어, 몸이 아파 병원에 갔을때나 심리적인 문제로 상담을 받을 때 나의 아픈 마음을 정확히 짚어내 적절한 조치와 대처를 해준다면 그에게 단연 신뢰가 갈 것이기 때문이다.

공감적인 반응을 위해 여러 책과 자료들을 살펴보고, 공감훈련과 통증체허메 참여해보지만 실제로 상대의 고통을 있는그대로 느끼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들어 뇌 과학 관련 연구들이 발전하면서 거울 신경 시스템을 통해 상대가 느끼는 것을 있는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바로 거울 촉각 공감각자이다. 거울 촉각 공감각의 저자 공감각자인 조엘 살리나스는 신경과 의사로 그가 지닌 거울 촉각 공감각을 통해 눈앞에 있는 이의 경험을 느낀다고 한다. 이는 다른 사람의 경험을 이해하고 짐작하는 공감보다 더욱 직접적이고 한 차원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저자는 공감각 체험에 관해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실제 경험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책에서 공감각은 상대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동시에 어떤 물체나 사물을 색깔, 형태, 향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공감각자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능력을 지닌것으로 보인다. 조엘 살리나스는 공감각 특성을 활용해 그의 나름의 방식대로 만나는 환자들의 고통과 마음을 읽는다. 그는 종합병원 수련을 받으면서 여러 과를 실습하며 자신의 공감각을 활용해 환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힘쓴다. 초반에 저자는 정신과 환자들의 증상으로 인한 경험을 함께 느끼기 위해 많은 애를 썼다. 그러나 점점 정신과 환자의 증상을 눈앞에서 보고 느끼면서 환자의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운 상태를 함께 경험한다. 그러면서도 흔하지 않은 공감각적 능력이 정신질환의 전조증상과 비슷하다며 자신이 정신질환을 겪는것 같다고 고민하며 공감각 체험에 대해 타인에게 감추며 혼자 갈등의 시간을 보낸다.

거울 촉각 공감각은 현재 공감으로 지칭하는 감정이입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한 감정이입의 중요성에 대해 살펴보면,
"다른 사람 안에서 자이의 동일시는 다른 사람의 중요성과 둘 사이의 관계의 중요성의 증거로 작용한다. 감정이입의 더 강력한 형애는 흔히 보는 것을 넘어 적극적으로 쳐다보는 것으로 설명된다. 관찰자가 다른 사람의 세계를 꿰뚫어 볼 수 있도록 하는 물리적 경험을 포괄하는 것이다. 쳐다보는 것은 감각 정보를 제공해 공감이 일어나게 한다." 본문, 231쪽

이처럼 공감각자는 먼저 시각적 정보를 통해 사물이나 타인의 정보를 수집해 여러 감각기관을 통해 느끼는 것으로 관심이라고 할 수 있는 주의 깊게 쳐다보는 것이 공감의 첫 단계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앞서 저자가
자신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지 혼란스러웠던 것은 직접적으로 타인의 경험을 느낀느 공감각적인 특성으로 인해 심한 경우 환자와의 경계가 모호하기 때문일 것이다.

주목할 점은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은 공감각자만 경험하는 비범한 능력만도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이 지니는 거울신경 시스템을 통해 모든 사람들은 차원이 다른 정서적 공감이 가능하다. 더 깊은 공감과 이해를 위해서는 단순히 기계적인 공감하려고 하기보다는 이 책의 저자와 같이 타인에게 늘 집중하며 그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열정이 필요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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